베네딕트 컴버배치 '더 스파이', 4월 극장가 점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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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더 스파이', 4월 극장가 점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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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더 스파이'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그린다.

마블의 히어로물 '어벤져스', '닥터 스트레인지'와 '이미테이션 게임' 등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온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신작 '더 스파이'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그가 선택한 캐릭터는 최악의 핵전쟁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할 중대한 임무를 마주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다.

냉전이 최고조에 달한 1960년대에 일어난 가장 역사적인 첩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 스파이는 평범한 비즈니스맨이 자신의 안전조차 보장되지 않는 적국 모스크바로 잠입, 비밀스러운 작전에 가담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첩보 실화다. '킬러의 보디가드'의 톰 오코너가 각본가로 참여하고 '체실 비치에서'로 세계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도미닉 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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