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자동차 '올 뉴 i20'이 인도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27일 올 뉴 i20이 인도 'ICOTY 2021' 시상식에서 104점을 얻어 수상 차량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뉴델리 인근 구루그람(옛 구르가온)에서 열렸다.
ICOTY는 인도 내 유명 자동차 전문기자 17명이 구성된 평가단이 선정한다. 승차감과 안전성, 기술 혁신, 가격 대비 성능, 여비 등을 따져 종합 평가한다.
올 뉴 i20은 104점을 받았다. 2위는 91점을 기록한 기아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넷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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