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소니 아카데미' 김상중→김소영, 편안한 토론 현장…"진입장벽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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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소니 아카데미' 김상중→김소영, 편안한 토론 현장…"진입장벽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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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제공]
[사진= MBN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MBN 새 프로그램 '스라소니 아카데미'가 인문학 '인싸'들이 모두 모인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오는 3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한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이하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다채로운 인문학 지식을 나누고 전파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예리하고 명민한 시력을 가진 '스라소니'가 1600년대 이탈리아 지식인 모임의 상징이었다는 점에서 착안, '스라소니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모인 각 인문학 분야의 명사들이 자신 있는 주제에 관한 '아는 척' 배틀을 진행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스라소니 아카데미'의 '아는 척 어벤저스'가 모두 모인 첫 방송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카데미 원장'이자 '아는 척 하고 싶은' 김상중과 서울대-멘사 출신 '뇌섹녀' 지주연, '프리한 책방 언니' 김소영을 비롯해 문화평론가 김갑수-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김정현-동양철학 교수 윤태양-문화평론가 허희-인문교양 크리에이터 라임양 등 '인문학 인싸'들이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을 안긴다.

무엇보다 이들의 현장 사진은 유명 인사들의 '목소리 소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클럽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의 오프라인 버전을 연상시켜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누군가의 열정적인 이야기에 모두가 귀를 쫑긋 기울이며 집중하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기는 동시에, 시청자들이 목말라 하는 '지적 감성'을 시원하게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김상중-지주연-김소영-김갑수-김정현-윤태양-허희-라임양 등 '스라소니 아카데미'의 일원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진입장벽 제로'의 토론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새로운 지식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이 열광할 만한, 색다른 교양 프로그램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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