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영증권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신영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상, 우수 부서·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2명을 포함해 총 45명이 받았다. 우수 부서·직원 표창은 수익, 혁신, 기업 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했으며, 수익 부문에서는 파생전략운용부, 혁신 부문은 ECM부, 조직문화 부분 경영지원팀이 받았다.
지난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우량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왔다. 1971년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50년째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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