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한파대비 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822명에게 이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봄 강추위 및 큰 일교차에 대비해 물품지원 대상에 선정된 어르신에게 보온물품을 지급함으로써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확인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독거어르신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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