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육원 자립 청년들에게 저축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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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육원 자립 청년들에게 저축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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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이 보육원을 퇴소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맘스케어 DREAM(드림) 저축보험'을 선물한다.

한화생명은 24일 사회연대은행과 '맘스케어 DRAEM 전달식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들은 자립 후 3년이 지난 시점부터 정부 및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에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보험은 3년동안 매월 28만원씩 저축하는 금융상품으로, 3년이 지나면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이 생긴다.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이 지원한다. 청년들은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 특정화상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자립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맘스케어 청년비상금'으로 금융 및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한편, 인턴십 제도를 통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업연계 및 취업을 지원한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실천해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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