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메리츠증권·가이온과 데이터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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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메리츠증권·가이온과 데이터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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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배준수 메리츠증권 부사장(왼쪽),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가운데), 강현섭 가이온 대표(오른쪽).
협약식에 참석한 배준수 메리츠증권 부사장(왼쪽),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가운데), 강현섭 가이온 대표(오른쪽).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24일 메리츠증권, 가이온과 공동으로 국내 거시경제와 산업전반에 대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에 메리츠증권이 지닌 자본시장 분석 역량을 접목해 국내 거시경제 및 산업별 이슈 분석에 활용하고, 새로운 투자 콘텐츠 및 대체 데이터를 발굴·확보할 계획이다.

또 향후 데이터 융합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각종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회·분석·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메리츠증권 및 가이온과 자본시장 데이터 사업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신한카드는 '국민·공공기관·민간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적 빅데이터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2014년 이후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 프로젝트 300여개를 수행한 바 있다.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은 "다양한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 거시경제 및 산업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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