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한혜진, 이현이 위한 달걀 코스 요리 '최고의 1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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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한혜진, 이현이 위한 달걀 코스 요리 '최고의 1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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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한혜진과 이현이의 특별한 아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세계를 주름잡은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의 마지막 자급자족기가 안방을 찾았다.

그중에서도 이현이를 위한 한혜진의 달걀 코스 요리 장면은 5.4%(닐슨, 수도권)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자급자족 내내 '달걀'을 노래처럼 부르며 '집착(?)'을 보인 이현이. 후배를 위해 '동갑내기 선배' 한혜진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꼬치전을 요리했다는 한혜진은 산에서 직접 공수한 달걀을 이용, 동래파전과 부추전, 달걀 볶음밥으로 자연에서의 완벽한 아침상을 완성해냈다.

특히 한혜진은 넘치는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매번 빈틈을 노출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능숙한 솜씨를 발휘하며 이현이는 물론 자연인의 감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두 사람의 자급자족 이야기에선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한혜진의 '허당미', 그리고 하늘 같은 '동갑내기 선배'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이현이의 모습 등 폭소 포인트가 적절히 녹아들며 '안다행'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두 사람의 좌충우돌 요리 과정은 물론, 식사 후 모델 선후배가 고민과 깊은 마음을 나누는 모습으로 특별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또 이날 '안다행'에서는 한혜진과 이현이의 배턴을 이어받는 주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현준과 김수로. 두 사람은 예고에서부터 티격태격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면서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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