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마일벌스가 중앙일보㈜와 업무 협력 합의 각서를(MOA)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 각서는 중앙일보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 네트워크와 마일벌스의 핀테크 기술력의 협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서 마일벌스는 중앙일보의 기업 네트워크를 자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중앙일보는 마일벌스의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결제, 포인트 교환 등 다각도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일벌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플랫폼"의 마일리지 연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사업의 협업이 가능해진만큼 향후 기업들을 확장하는데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하였다.
마일벌스는 마일리지 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현재 정식 버전 런칭 이후 2달여만에 30,000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포인트)를 MVP(MileVerse-Point)로 교환하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으며, 기프티콘 구매 등의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정진형 마일벌스 대표이사는 "언론사와의 협력은 다양한 기업 및 가맹점 제휴 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며 "현재 마일벌스 제휴 기업과 가맹점들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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