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우수 협력사 선정해 현금 인센티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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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우수 협력사 선정해 현금 인센티브 시상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3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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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오쇼핑 제공
인센티브 수상 기업 '씨앤에프'의 CJ오쇼핑 판매방송 화면 (사진= CJ오쇼핑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CJ오쇼핑이 지난해 하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협력기업을 선정해 총 1억400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시상한다.

동반성장위원회와 2019년 3월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이며, 2019년에 시작해 햇수로 3년째 시행 중이다.

CJ오쇼핑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 중 작년 하반기 취급고(실제 판매 금액)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총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 중 영유아 도서 전문회사 '블루래빗'은 제도 시행 이래 네 차례 수상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도 이번 3000만원을 포함해 세 차례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친환경 도자기 제조회사 '젠한국'과 주방가전 제조회사 '대경아이엔씨'는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이 기업들은 우수한 상품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시대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학교·학원에 가는 대신 증가한 홈스쿨링 수요에 맞춰 양질의 유아동 콘텐츠와 도서를 개발했고 높아진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개발했다.

CJ오쇼핑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메일과 유선으로 선정 결과를 알린 후, 각 협력사 담당 영업부서가 직접 축하 인사와 함께 상패와 시상 판넬을 전달할 계획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고통을 실질적으로 분담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수익공유형 상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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