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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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개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3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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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1전시실 전경.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오는 8월 22일까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9년 2월 첫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ONE'과 2020년 7월 고미술을 다룬 'APMA, CHAPTER TWO'에 이은 세 번째 소장품 특별전이다. 이전 두 전시에서는 1979년 태평양박물관 개관 이후 역사를 함께한 소장품을 소개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현대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별전에는 국내외 작가 40여 명이 참가한다.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1960년대 개념미술부터 지난해 제작된 작품들까지 포괄하는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역사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문필 학예팀장은 "이번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를 몸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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