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5일부터 당일 수확한 '새벽 딸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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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5일부터 당일 수확한 '새벽 딸기' 판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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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새벽딸기 (사진= 롯데마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5일부터 서울역점과 잠실점 등 전국 100여개 점에서 당일 새벽 수확한 딸기를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딸기는 오전 중에 수확해 다음날 점포에서 판매되지만, 새벽 딸기는 새벽 3시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당일 오후 3시 이후 매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다.

딸기는 극선도 상품으로 신선도가 구매 요소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 품목이다. 보통 딸기 수확이 오전 8시부터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 제품 대비 약 5시간 가량 빨리 작업이 시작되는 셈이다.

새벽 딸기는 기온이 낮은 새벽에 수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도가 높은 상태에서 수확돼 더욱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오르며 2월 말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해 딸기 품질 개선을 위해 새벽 딸기를 한 달 빨리 취급하게 됐다"며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롯데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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