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엔씨소프트 '확률형 아이템 규제' 이슈,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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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엔씨소프트 '확률형 아이템 규제' 이슈, 영향 미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3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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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확률형 아이템 규제 이슈가 법률 개정안이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 법률안 개정에 따른 규제 이슈가 부각되면서 전일 6.2%의 주가 하락을 보였으나 이는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24일 상정될 예정인 게임산업진흥법 전부 개정안에는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 연구원은 "현재도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확률이 0.001% 미만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구매하고 있다"며 "아이템 구매를 위해 몇 억원을 썼다는 이용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실제 이용자의 월평균 매출액은 10만원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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