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1일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적용한 초경량 보급형 스마트폰 '미라크A(IM-A740S/A750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무게 100g대 초경량 스마트폰으로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기능이 특징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부창조 씨가 그래픽사용자환경(GUI)을 직접 디자인했다. 거울을 자주 보는 젊은 사용자들을 위해 홀드 화면에서 바로 거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디빅스(DivX) 포맷을 지원해 별도 변환 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지상파 DMB와 유심금융서비스 등의 기능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