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임시선별검사소 거리두기 2단계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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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임시선별검사소 거리두기 2단계까지 연장 운영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9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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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선제조치로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임시선별검사소가 기존 임시선별검사소와 달라지는 점은 익명검사 운영으로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실명검사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기존 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도 2곳에서 1곳으로 축소해 성수권역을 폐쇄하고 왕십리권역만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명절 이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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