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시간 늦었다고 학생을 마구…" 여교사 폭행 논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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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시간 늦었다고 학생을 마구…" 여교사 폭행 논란 장면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4월 30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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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도 이런 일이 많았는데, 다시는 저런 일이 없었으면…"

인천에 소재한 한 중학교 여교사가 봄소풍을 간 놀이공원에서 제자의 머리와 뺨을 수차례 폭행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충격과 함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놀이공원 주차장에서 중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학급 남학생의 머리와 뺨 등을 때리는 영상이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당시 폭행장면을 목격한 학생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생을 체벌한 이 여교사는 학생이 집합 시간보다 20∼30분 정도 늦게 왔다는 이유로 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 정 모씨는 "우리때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 했지만 어느 누구하나 용기를 냐지 못했었는데… 다신 저런일이 없었으면" 라고 안타까워 했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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