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나우, 친환경 '가먼트다잉 자켓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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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나우, 친환경 '가먼트다잉 자켓 시리즈' 출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9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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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우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친환경 '가먼트다잉 자켓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옷을 만든 후 염색하는 친환경 방식의 '가먼트다잉' 염색 기법이 적용됐다. 이 기법은 필요한 원단에만 염색을 하기 때문에 원단을 염색한 뒤 옷을 제작하는 기존 방식보다 물과 염료 사용이 줄어든다. 또 봉제 부분이 수축되면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염색 기법 뿐만 아니라 자켓의 원단은 지속가능한 소재인 'BCI 코튼'이 사용됐다. BCI 코튼은 세계 최대 면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BCI(Better Cotton Initiative)의 인증을 받은 면으로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과 사람의 건강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나우 관계자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브랜드 가치관을 담아낸 봄·여름(S/S) 첫 시리즈"라며 "올 봄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환경을 생각하면서 스타일을 살려 입을 수 있는 아우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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