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예비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결혼식에서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박기영이 맡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향기와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서로 성격이 비슷하고 같은 신앙인이라 금세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199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조향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