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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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8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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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날짜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취지이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경비원 등 근로자 근무환경 지원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구는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비원의 근무공간, 편의시설 및 냉난방설비 보수비용을 지원해 근로자의 복지 및 근무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매년 지원해 오고 있는 분야인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비용 지원'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내용에 따라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분야별 접수기간에 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또는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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