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간편결제·O2O 서비스 등 디지털 결제 관련 혜택을 강화한 '신한Day(신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데이는 고객이 자주 찾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지난해 론칭한 이후 매월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와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코를 통해 신한카드로 결제 시 아이허브, 현대식품관 등 총 20여 개 온라인몰에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한카드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간편결제 다모아'를 통해 신한카드를 등록·이용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간편결제 다모아는 카드를 다양한 간편결제 시스템에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 서비스와 관련된 행사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터치결제' 이용고객과 스타벅스 오더서비스 최초 이용고객에게는 각각 2000,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전자고지납부 서비스인 마이빌앤페이(My BILL&PAY)에서 전자고지서를 2종 이상 신청한 고객에게도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언택트·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결제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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