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올해 비금융사업 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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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올해 비금융사업 진출할 것"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5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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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메세나 사업 등 비금융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면 인터뷰 자료를 통해 "지난해 선포했던 '새마을금고 비전 2025'에 따라 앞으로 새마을금고의 신성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 회장은 "태블릿 지점,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서비스 도입 등 비대면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을 구축해 회원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 '그린뉴딜' 사업과 협업, 메세나 사업, MG역사관 건립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회원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새마을금고 국외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세나 사업은 기업이 문화, 스포츠, 과학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박 회장은 "이제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도약해야 한다"며 "새마을금고의 '연대와 협력 DNA'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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