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 응봉동 자율방재단는 지난 8일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3인 1조로 구성했으며 응봉역 인근의 엘리베이터와 버스정류소 등 공용시설물과 공원과 개방화장실을 방역했다.
방역은 건티슈에 묻혀 닦아내는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를 사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했다.
이문호 응봉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꼼꼼한 방역으로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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