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GB생명은 10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선한 댓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선플운동이 직장 동료간 소통과 공감, 배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포함한 ESG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DGB생명과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DGB생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됐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이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긍정에너지를 확산하는 선플 운동은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게 되고, 기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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