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대한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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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대한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상' 수상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10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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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회장 "'나눔의 선순환' 확산되도록 지역사회 사랑나눔 계속 이어갈 것"
사진=OK금융그룹
사진=OK금융그룹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OK저축은행 등의 계열사를 둔 OK금융그룹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 및 단체 중 그 공로가 큰 대상에게 회원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OK금융그룹과 OK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해, 연 1회에서 2회로 캠페인을 확대 편성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신청한 비중이 약 30%에 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의류 바자회(2015년)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2017~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눔(2019년) 등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김장 나눔을 통해 누적 기준 60여 톤(5만여 포기)의 김치가 약 6000가구에 전달했다. 이를 기부금액으로 환산하면 누적 기준 약 5억 원에 달한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감사 서신을 통해 "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수혜자들을 대신해 회원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을 통해 사회속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다른 나눔으로 발전하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리지널 코리안(Original Korean)'의 약자를 따서 지은 OK금융그룹의 사명처럼, 국가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 나눔과 지역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OK금융그룹과 OK저축은행은 △지역 사회 △재외교포 사회 △고객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We(위)대한 민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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