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역 장터길 확장사업… 올해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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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역 장터길 확장사업… 올해 사업 완료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9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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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금호역 장터길 확장사업을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구는 금호역 장터길의 1구간 40m 해당 지역에 보상을 완료하고, 건물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방향으로 가는 장터길은 통행량 증가로 도로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던 곳이다.

구는 해당 지역의 110m의 거리를 2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별로 해당지역 보상과 함께 순차적으로 도로확장을 추진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폭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되고, 도로 양방향 보도도 신설된다. 2구간 70m는 보상을 진행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터길 확장이 올해 완료되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서울 교통 중심부인 금호동 지역의 교통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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