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나가수' 공정성 위해 룰변경…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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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나가수' 공정성 위해 룰변경…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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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11년 04월 27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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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새 버전 방송을 앞두고 변경된 4가지의 룰을 모두 밝혔다.

지난 18일 녹화를 재개한 '나가수'는 임재범, BMK, 김연우 등의 실력파 가수를 새로 투입시키고 기존의 김범수, 윤도현, 박정현, 이소라를 포함해 총 7명의 가수들이 변경된 4가지의 룰을 토대로 경연을 펼쳤다.

#개그맨 하차 제도 폐지

기존 '나가수'에서는 개그맨들이 가수들의 매니저로 출연, 담당 가수가 탈락하면 개그맨도 함께 방송에서 하차했었다. 그러나 새 버전부터는 이 제도가 사라지며 개그맨들은 자신이 맡은 가수들을 전력을 다해 도울 수 있게 됐다.

#가수들에게 두 차례의 기회 제공

새 버전의 '나가수'에서는 경연하는 가수들에게 두 차례의 기회를 제공하고 탈락자를 결정한다. 한 주는 미션곡 편곡 및 연습, 그 다음주는 경연을 기본으로 해 4주에 한 번 탈락자가 나오게 된다.

#출연 가수 7명의 순위 모두 발표

기존에는 1위와 7위만을 공개했으나 새 버전에서는 전 순위를 모두 공개한다. 이는 순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의혹을 풀어주기 위한 개선안으로 더욱 공정해진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청중 평가단 투표제도 개선…'1인 3표'

청중 평가단이 총 3명의 가수에게 투표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단 한 명의 가수에게만 투표할 수 있었으나 3명까지 투표할 수 있게 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1인 3표' 룰로 인해 보다 객관적인 청중들의 평가가 나올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기대다.

한편 5월 1일 방송될 '나가수'는 새로 투입된 임재범, BMK, 김연우 등의 경연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방영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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