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2021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완전 판매를 통한 고객만족(Quality First)'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최고를 지향하며,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푸본현대생명은 디지털 기반의 영업활동 지원 및 비대면 고객 서비스 확대, 금융소비자보호활동 강화로 영업의 질를 향상할 계획이다. 또 주력 채널인 퇴직연금의 지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BA(방카슈랑스)채널에서는 저축성과 보장성을 혼합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푸본현대생명은 TM(텔레마케팅)채널의 효율 제고와 FP채널에서의 점진적 성장을 올해 영업 과제로 선정했다.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의 재진입 검토와 함께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의 자산운용 장점을 활용해 해외투자도 다양하게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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