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해 '안심귀가 스카우트사업' 참여자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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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올해 '안심귀가 스카우트사업' 참여자 15명 모집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1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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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안심귀가 스카우트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발인원은 13명이다. 

신청자격은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구민으로 안심귀가스카우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다. 단 공고일 현재 취업상태인 자, 해당 스카우트의 경력이 23개월을 넘긴 자,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휴학생 포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올해 시급 1만 710원으로 만근 시 월 89만 9640원(56시간 기준)을 지급한다. 

업무 내용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와 취약지역 순찰이며 주 5일(월~금) 근무 원칙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기타 가점 증빙서류를 구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시했다.

 구는 오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구민 5749명이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여성, 청소년 대상 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구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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