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일부터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 포털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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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일부터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 포털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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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토지·도시정보 서비스 통합…GIS 서비스·민간지도 연계 등 개선
토지이음 서비스 샘플.
토지이음 서비스 샘플.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종합포털 "토지이음" 서비스를 오늘(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이음" 서비스는 국토부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를 통합한 종합포털 서비스다.

국토부는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행위제한 정보는 토지이용규제 포털 서비스(LURIS)에서, 도시계획․고시이력정보는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UPIS)에서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날부터 종합포털 "토지이음"에서 토지·국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도서비스로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토지이음"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토지이용계획 확인도면에 GIS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도 전체보기·확대·축소·가능하고, 특정 시점의 확인도면도 볼 수 있다. 또 네이버·다음의 민간 지도와 연계하여 위성지도와 비교, 로드뷰도 같이 볼 수 있게 개선했다.

아울러, 지번별 지역·지구의 지정 및 해제 이력, 필지의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도시·군계획사업 등 사업의 결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관련된 고시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사용자가 해당 사업의 진행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지원과 박용선 과장은 "토지이음 서비스를 통해 토지이용규제․ 도시계획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국토이용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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