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양이9_또 희한한 녀석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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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양이9_또 희한한 녀석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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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마키/비채/1만원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동물만화 '콩고양이'는 아날로그 감성의 드로잉으로 표현된 고양이 만화다. 

아이치 현 나고야 시에서 애묘 '냥코'와 알콩달콩 동거 중인 부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콩고양이' 아홉번째 이야기.

까칠한 안주인 '마담 북슬', 소심한 바깥양반 '집동자 귀신 아저씨', 마음 따뜻한 할아버지 '내복씨',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빠져 있는 서른다섯 살 '안경남'과 단발머리 서른 살 직딩 오누이 이렇게 다섯 식구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비둘기부부, 비단잉어, 앵무새까지 식구가 늘어간다. 

큰유황앵무가 날아든 콩고양이 가족들이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콩고양이 시리즈는 이미 20만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세상이 복잡하고 지치고 힘들 때 잔잔한 위로가 필요할 때 꺼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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