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3년 연속 '브랜드 명예의 전당' 우수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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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3년 연속 '브랜드 명예의 전당' 우수 브랜드 선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8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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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의 '릴'이 28일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KT&G 릴은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릴은 2017년 11월 첫 출시 이후 편의성과 휴대성 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1년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하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KT&G는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등 후속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디바이스에 전용 카트리지를 결합하해 사용하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적용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KT&G는 국내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월 글로벌 담배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8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9월 우크라이나와 10월 일본에 릴 판매를 개시했다. 앞으로도 PMI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 영토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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