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빅히트, 기업가치 11조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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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빅히트, 기업가치 11조 넘을 것"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8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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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올해 빅히트 기업가치가 국내외 유일한 글로벌 팬 플랫폼(위버스)으로 인해 11조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빅히트는 전날 네이버와 YG PLUS와 커뮤니티 플랫폼 관련 투자를 공시했다. 두 이벤트 모두 국내외 유일한 글로벌 팬 플랫폼(위버스) 밸류를 애드업, 글로벌 팬 플랫폼 시장의퍼스트 티어로서 입지를 다지는 초석으로 해석된다.

안 연구원은 "YG PLUS에 대한 빅히트 투자건 역시 네이버 연장선상"이라며 "투자 배경은 위버스를 통해 YG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확보하고, 이외 엔터 제반 여러가지 사업을 협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YG PLUS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은 위버스를 통해 전개되며, YG PLUS는 빅히트의 음반·음원 유통 및 MD 사업을 담당한다"며 "YG엔터가 약 37% 보유하고 있는 YG PLUS 지분율은 딜 클로징(매각계약 완료) 시 약 26%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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