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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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나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7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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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창원지역 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인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와 창원시가 함께한다.

하이트진로의 의뢰로 창원지역 청년들이 운영 중인 빵그레가 직접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제작한다. 선물세트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0가구에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역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2호점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광주광역시에 개점할 계획이다.

류준형 하이트진로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간식을 선물하게 됐다"며 "더 많은 청년자립,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빵그레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힘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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