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고용노동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을 통해 3차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차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로 소득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목표 인원은 약 5만 명이다. 신청자 수가 예산 한도를 넘을 경우 연소득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다음 달 말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오는 28일과 29일, 다음 달 1일에는 전국 고용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신청하는 사람들은 신분증, 통장 사본, 증빙서류 등을 지참한 후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 요건은 누리집이나 전담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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