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힌트를 풀어놨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새로운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Odd Eye'를 비롯해 '바람아(Wind Blows)', 'Poison Love', '4 Memory' 등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트랙들이 알차게 수록될 전망이다.

특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 트랙들의 개성과 매력에 글로벌 '인썸니아(InSomnia)'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드림캐쳐의 프로듀싱 군단이 다시 한번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데뷔부터 드림캐쳐의 세계를 함께 그려온 LEEZ와 Ollounder가 미니앨범의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다미와 지유가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이름을 올리면서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

드림캐쳐의 신곡 'Odd Eye'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발걸음과 반전의 스토리를 그린 곡이다. 특히 드림캐쳐 특유의 록 메탈 사운드에 힙합 리듬을 얹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캐쳐는 오는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Odd Eye'를 통해 확장된 세계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

김동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