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DJ 웨건, 26일 신곡 발매 예고…"3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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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DJ 웨건, 26일 신곡 발매 예고…"3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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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OMG 제공]
[사진= AOMG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AOMG의 보컬리스트 sogumm(소금)과 프로듀서 DJ Wegun(DJ 웨건)이 다시 뭉친다. 

AOMG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sogumm(소금)과 DJ Wegun(DJ 웨건)의 신곡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6일 두 아티스트의 합작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커다란 조명 사이에 포옹하고 있는 듯한 두 인물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sogumm(소금)과 DJ Wegun(DJ 웨건)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sogumm(소금)과 DJ Wegun(DJ 웨건)은 지난 2018년 발매된 DJ Wegun(DJ 웨건)의 '서툴러 (Feat. sogumm(소금) & 펀치넬로)'와 2019년 7월 발매된 싱글 '이 비가 그치면 만나 (Feat. Hoody(후디)'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서 두 번의 음원 작업을 통해 성공적인 협업을 보여준 만큼 두 아티스트의 3번째 만남에 대해 팬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DJ Wegun(DJ 웨건)은 AOMG의 소속 프로듀서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턴테이블리스트로 본인의 작업물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박재범과 협업한 EP [Everybody Sucks]를 통해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장르 내 그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R&B 보컬리스트 sogumm(소금) 또한 지코(ZICO), 오혁, 10CM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주목할 만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sogumm(소금)과 DJ Wegun(DJ 웨건)이 함께한 신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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