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기아차가 애플카 생산을 맡는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87% 오른 9만800원에 거래중이다. 기아차는 장초반 9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현대차 대신 애플카 사업을 담당하기로 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날부터 강세다. 애플이 현대자동차 그룹과 애플카 생산을 논의하는 가운데 기아차가 이를 담당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기아차가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애플카 생산기지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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