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둘째 날 공동 15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아내 5언더파 5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15위에 오른 최경주는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12언더파 128타)를 4타 차로 뒤쫓고 있다.
전날 공동 4위에 오른 김시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쳐 이븐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35위로 추락했다.
스튜어트 싱크와 웨브 심프슨, 러셀 헨리, 본 테일러,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등 5명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로 2타 차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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