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가 지난해 청소년 맞춤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2년 연속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작년 사업선정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 받은 '하하go1'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연 73회 걸쳐 1만 2377명의 지역 내 청소년이 참여했다.
작년 '서울 평화‧통일 교육사업 성과발표회'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현장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에서 청소년들이 통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며 "우수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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