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는 27일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이유가 현재 정규 5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중 한 곡을 오는 27일 선공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통해 "올해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활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현재 신곡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다. 소속사는 선공개곡과 관련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미니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Blueming(블루밍)', 'Love Poem(러브 포엠)', '에잇' 등의 노래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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