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이틀째 한파 대비 긴급 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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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이틀째 한파 대비 긴급 제설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07일 2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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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지난 6일부터 오늘(7일)까지 구 공무원 등 470여명을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는 기상청의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로 근무를 상향해 제설 인력을 대폭 강화했고,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등산로와 하천 산책로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구는 대형·중형·소형 살포기와 동 행정차량 등 장비 26대와 염화칼슘과 소금 등 총 197톤을 동원해 지역 내 이면도로와 보도뿐만 아니라 코로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일대의 제설 작업을 마쳤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는 올 겨울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과 장비 등을 총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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