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5일 코스피가 상승하며 3,000선 턱밑에 도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6.12포인트(1.57%) 오른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천2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천91억원, 기관은 5천38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에스디에스(14.25%), SK이노베이션(5.63%), POSCO(4.40%), SK바이오팜(3.88%) 등이 크게 올랐다.
LG전자(-1.41%), 삼성생명(-0.90%), 카카오(-0.76%)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14포인트(0.83%) 오른 985.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도 개인이 4천7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천333억원, 기관은 2천87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에이치엘비(13.29%), 스튜디오드래곤(6.24%), CJ ENM(4.09%)의 상승 폭이 컸다. SK머티리얼즈(-2.42%), 제넥신(-2.35%), 알테오젠(-2.32%)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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