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2021년 지속성장 기반 마련할 것"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지난해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다시 한번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되새겼다.
박 회장은 "올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디지털 금융시대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2021년 우리는 새로운 금융환경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택트 시대는 코로나로 인해 좀 더 빨리 다가오고 많은 것이 변했으며, 한 번 시작된 변화가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따.
박 회장은 이같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규제 및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금고와 회원 편익증진에 기여할 신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디지털 창구 구축을 통해 창구 업무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단말기를 통한 태블릿 브랜치를 구축하겠다"며 "나아가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공제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하며 향후 100년을 위한 내실성장과 재도약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새마을금고 미래 100년!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항상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