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국내 넘어 글로벌 톱티어될 것"
상태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국내 넘어 글로벌 톱티어될 것"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04일 10시 4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티어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도 차별화된 위험관리와 위기대응 능력, 균형잡힌 수익구조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일궜다"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고객자산 확대에 집중해 업계 최초로 고객자산 330조원, 해외주식 15조원, 연금자산 17조원를 돌파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화와 리스크 관리도 강조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에 직접 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확실히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해외법인과 본사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자"고 전했다.

또 "지난해처럼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회사마다 리스크관리 능력에 차이가 난다"며 "철저하게 리스크관리에 기반을 두고 모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항상 수익과 함께 리스크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