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집밥족 겨냥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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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집밥족 겨냥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9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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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칼국수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를 출시했다.

신선한 바지락과 홍합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다진 마늘을 더해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을 냈다. 바지락 순살을 듬뿍 넣고 애호박, 양파, 당근, 홍고추 등 총 5가지 원물 고명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를 기반으로 칼국수 면발의 쫄깃함을 끌어올렸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칼국수 메뉴 중 바지락 칼국수를 가장 선호하지만 재료 손질 때문에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메뉴로 여기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바지락을 해감하려면 최소 2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이 제품은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돼 간편하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밥족' 입맛 사로잡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7일까지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2018년 선보인 비비고 진한교자칼국수·얼큰버섯칼국수와 함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전문점 칼국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의 식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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