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GB생명은 24일 기업문화 정착 및 내부결속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DGB생명은 전날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이 진행하는 '언택트 DGB Insight(인사이트)' 강연을 개최했다. 박 원장은 '불확실성의 시대, 논어(論語)에게 답을 묻다'라는 조직 구성원들이 불확실한 최근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DGB 인사이트는 회사 안팎의 전문가를 초청해 비즈니스 트렌드를 짚어보고 보험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전 직원이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해 참여했다.
한편 DGB생명은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정착, 집중근로시간제 운영 등으로 효율적이고 수평적인 업무 수행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내실을 다져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이후 다가올 시대를 선도할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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