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당길 것…왜곡 보도 자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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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당길 것…왜곡 보도 자제해 달라"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3일 11시 15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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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치료제와 백신 접종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 최고위에서 "며칠 안에 국산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 승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되고 다음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미 성공한 조기진단을 넘어 조기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며 "근거 없는 괴담과 왜곡된 통계를 동원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야당과 일부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그것은 1년 가까이 사투하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을 허탈케 하고 연구자들의 사기를 꺾을 것"이라며 "야당과 일부 언론은 이제라도 자제하며 책임 있는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터무니없는 공포를 조장하는 보도에 대해 우선 원내행정실 등과 단호히 대처하고 당 조직을 통해 진실을 전국에 알려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 대해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3단계까지 가지 않고 연말연시 밀집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어렵더라도 나와 이웃과 우리 사회를 위해 국민 모두 협조를 간청드린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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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ㅎㄹㅅㅂ 2020-12-23 11:27:10
원래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게 맞아 노력하는척하고있네 드러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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