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2020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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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0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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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은퇴공무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020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공공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포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관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전국에 있는 은퇴공무원과 함께 취약시설 생활방역 봉사활동과 학교 방역지원 및 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올해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천안상록리조트를 해외입국자 검사시설 및 임시생활시설로 84일간 제공했으며 본사가 위치한 제주지역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체험관' 운영과 안전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및 동시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아울러 전국 20개 지역에 위치한 공무원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한마당' 행사와 지역사회 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한바퀴'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문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모든 직원이 지역사회 안전위험 요소 신고와 안전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표창은 임직원과 은퇴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예방, 극복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국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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