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시행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 2개 분야를 포함한 총 4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전했다.
구는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총 1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2차 심의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분야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이다.
특히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4개 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대상'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대상' ▲사회적경제활성화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수상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국 지자체의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더욱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평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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