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안철수, 야권 단일후보 표현 무례"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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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안철수, 야권 단일후보 표현 무례" 직격탄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20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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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의당도 야당, 가치 다른 정당과 선거연대 할 생각 없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출마한 가운데 정의당이 "야권 단일후보 표현은 무례하고 옳지 않다"며 비판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착각은 자유라지만 대체 누가 자신을 야권 단일후보로 만들어줬다는건지 안쓰럽기만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의당도 야당"이라며 "안 대표가 보수 야당 단일후보를 하든 말든 정의당과는 무관하지만, 정의당은 가치와 정책이 다른 정당과 선거연대를 할 생각이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이런 내용을 잘 아실 분이 밑도 끝도 없이 야권 단일후보를 주장하는 모습이 국민에게 그저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을까 우려스렵다"며 안 대표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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